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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생활

오두막 편지_법정 스님

by 하루라도 2023. 6. 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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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두막 편지를 읽고서

 

[무소유_법정스님] 한때 베스트셀러로 많은 사람들이 읽고 귀감을 얻었던 책이다.

나도 그때에 무소유를 읽었고 한참 이후 법정스님이 입적하시고도 

법정스님 책이 보이면 저절로 집어 들게 되었다. 이제는 더 이상 새로이 출판되지는 않아

중고서점에서도 찾아볼 수 있으니 알라딘 가셨을 때 한번 찾아보시라~

오두막 편지 / 법정

 

https://smartstore.naver.com/0017lp/products/8602740510?NaPm=ct%3Dlicxsdzk%7Cci%3Df4bbfcab5e573b56fce23951109e40adf8e93e9d%7Ctr%3Dboksl%7Csn%3D2527238%7Chk%3Dc49cd0b16ea5290639e0d38168606bacb44927d4 

 

[중고] 오두막 편지 - 법정 : 책이 있는 풍경

[책이 있는 풍경] 그 한 잎의 영혼 그 한 잎의 눈 그리고 바람이 불면 보일 듯 보일 듯한 그 한잎의 순결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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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책을 읽으면 마음에 담아둔 많은 구절이 있지만 그중 몇 개만 적어본다.

(책에서 폰 메모장에 옮겨 적은 거라 책내용 그대로는 아니다.)

 

흙방

구들을 깔고 그 위로 흙을 두껍게 바르면 열이 오른데 네다섯 시간 걸리지만 그 뒤 며칠 간다.

흙이 얇으면 금방 달았다 식는다.

한때 갑자기 뜨거웠다 냉랭해지는 세상, 인심.

 

당신은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고 있는가?

당신의 '속사람'도 불황을 타는가?

난세 속에 그 역경을 이겨내는 맛이 있다.

 

일과 사람은 하나가 되어야 한다. 

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사람이 일을 하지만 그 일에 흥미가 없으면 일과 사람은 하나가 될 수 없다.

자신이 하는 일에 흥미를 가지고 책임을 느낄 때 사람은 그가 하는 일을 통해서 인간이 돼 간다.

타율적으로 관리된 생활방식에 길들여지면 자율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선하고 심화시킬 그 능력

마저 잃는다.

당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으라.

그 일에 전심전력을 기울이라.

그래서 당신의 인생을 환하게 꽃 피우라!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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